1부 TIM, 인터미션 공연 그리고 2부 포럼으로 진행된 2차 오픈포럼은 재미와 정보 두가지 요소를 고루 갖춘 신선한 이벤트로 첫 선을 보였다. This is Me를 뜻하는 TIM의 첫 모습을 공개한 날이기도 하다. 한인사회 1.5세와 2세들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 이야기를 확실히 담고자 이들에게 더 편한 영어로 진행했다.
Give One Dream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채영 변호사, Water Collective의 공동 창업자 소피아 선우
이들의 이야기가 곧 YouTube를 통해 공개된다.
인터미션시간에 진행된 뮤지컬 배우 김소향씨의 짧지만 너무 강렬했던 공연은 이번 오픈포럼의 격을 보여줬다.
뉴욕 중앙일보 신동찬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포럼에서는 뉴욕한인회 김민선 회장과 이에릭 이사장, 김도형 수석부회장이 패널로 참석해 전반적인 뉴욕한인회 현안문제에 대해 다뤘다. 뉴욕한인회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정통한 신부장은 회칙개정, 한인회관 문제, 한인역사 박물관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아주 심도있는 질문을 던졌고 김민선 회장 또한 매우 구체적인 설명으로 답해 수준높은 토론회의 표본을 만들었다.
제2차 오픈 포럼은 30분으로 편집돼 오는 5월 7일 한인방송인 KBTV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