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차 오픈 포럼 ‘한인 이민자 흐름과 시사점’
2월 17일(토) 오후 5시, GLF 플러싱(46-20 Parsons Blvd, Flushing, NY 11355)
- 출연진 소개
<TIM>
김기준 ‘바람304’
세월호 참사를 지켜본 그는 304명의 어이없는 죽음에 참 많이 놀라고 분노했다고 말했다. 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미안했다고 한다. 그래서 산을 올랐다. 희생자들에게, 단원고 아이들에게 산을 보여주고 싶었다. ‘바람304’ 프로젝트다.
뉴욕에서 의류수선업에 종사하는 김씨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배너를 들고 컨티넨털 디바이드 트레일 완주에 나섰다. 몬태나주의 캐나다 국경에서 시작해 로키 산맥을 따라 아이다호, 와이오밍, 콜로라도, 뉴멕시코의 멕시코 국경까지 3100마일을 걷는 고행길이다. 7월 6일 출발해 11월 20일 마쳤다. -미주 중앙일보
배영서 ‘CIDA 대표’
CIDA 는 뉴욕주 한인 장애인들과 가족들에 대한 교육 및 자립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인 비영리단체이다. 현재 CIDA 는 미 연방교육부 (U.S. Department of Education)가 지정한 한인 유일의 커뮤니티 학부모지원센터로서 장애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및 서포트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고, 장애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직업 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한미정신건강협회의 전 회장으로 오랫동안 한인사회의 장애인들의 사회통합 문제에 기여해 온 배영서 박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공 연>
파페라 가수 ‘김정은’
팝페라 싱어 ‘Rina Kim’ 은 뉴욕 현지 평론가들로부터 ‘따뜻하고 풍부한 소리와 감성을 지닌 배우’ 라는 평을 받으며 뮤지컬 King and I 의 레이디 티앙 역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왕과 나의 Tuptim역으로 텍사스 리릭 스테이지 에서 주연을 맡은 후 영화 ‘라밤바’ 의 주인공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와 뮤지컬 King and I 에서 조우 , 앙상블/ Tuptim 언더스터디로 전미 배우협회에 등록된 배우로 성장하게 된다.
그밖에 뮤지컬 Oliver로 브로드웨이 시그니처 theater에서 공연하고 National Asian artist project 주최 브로드웨이 갈라 콘서트에 뮤지컬 왕과 나 ‘ 안나’ 역 및 뉴욕 카네기홀 데뷔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다수의 뉴욕 주요 극장 콘서트 및 오페라에 출연했다.
<포 럼>
주제: 한인 이민자 흐름과 시사점
사회: 차주범(민권센터 선임 컨설턴트)
패널: 민병갑(퀸즈 칼리지 사회학과 교수), 조동호(퀸즈 칼리지 사회학과 교수), 김광석(KCS 회장)